yeosunet.kr
해양공원을 찾는 강태공들
모처럼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던 한겨울의 오후에 여수해양공원을 찾았다. 해안산책로를 따라 걸어가자 펜스 위로 낚싯대가 드리워져 있다.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오늘은 관광객들의 발길도 뜸하고 낚시꾼들이 많지는 않았다.낚시꾼에게 인사를 건네고 짧은 대화를 나눴다. “나는 갑오징어 잡으러 왔어, 새우루어미끼를 쓰기 때문에 다른 물고기는 안 잡혀, 오늘은 한 마리도 …
거북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