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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이미 때가
영혼의 새 되어 날아가고 싶어요 걸어보고 싶어요 너무 많은 세월동안 한자리에 머물러 새로운 산야도 흐르는 물소리 새소리도 직접 듣고 자라는 풀도 꽃도 하늘을 수놓는 흐르는 구름도 못 견디게 보고싶고 그리워요 오늘은 여기서 훨체어 앉아 먼 하늘 흘러가는 구름과 세월을 알리는 바람결에 머리로만 그리지만 언제고 한 마리 새가되는 날엔 산에도 들에도 바다에도 …
러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