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시민 오피니언 엑스포부지 개발 난항

  • 기자명 정승화 (zzoda0821@naver.com)
  • 조회수 747
글씨크기

민선 7기까지 개발에 난항이 이어지는 상황

여수시 공화동에 위치한 엑스포 부지

관련기사 https://news.v.daum.net/v/20190924151659228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국립해양기상과학관 부지매입예산 (공유재산 관리계획 요구안)을 부결해, 사업좌초가 예상됩니다.

애초에 민선6기였던 2015년 국립해양기상관 유치에 나서서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추진했던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꼭 유치해야할 사업이라 생각합니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시의회 기행위는 "국가시설물을 건립하기 위해 시가 부지를 제공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표결결과 반대4, 찬성3, 기권1로 부결되었다 합니다.

시에서 유치하겠다며 나선 국립시설 부지를 시에서 제공하는 것이 왜 부당한 것인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럼 다른 시도의 국립시설에 제공된 지방정부 부지들은 어찌된 영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기피시설도 아니고, 시민들이 서비스와 편익을 제공받을 수 있는 교육시설의 부지를 시에서 제공하는 것이 왜 부당한 것인지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타부지 대체가 비현실적이라는 것을 담당자들이 충분히 설명했을 터라, 인지 못해 그런 것 같지도 않습니다.

안타깝습니다.


결국 피해는 시민들이 보게 됩니다.  시민들과 여수를 위해 국립해양기상관이 차질없이 들어설 수 있도록 대승적 결정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