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지원센터가 18일 전남대학교에서 출범을 알렸다.
18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공모를 통해 전남대학교로 지정됐다. 오는 2026년까지 여수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센터는 탄소중립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확산,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정식 전남대학교 부총장은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기후위기 시대 지역을 살리는 다양한 정책 개발과 이해관계자간 협력 플랫폼으로 든든히 자리잡아 여수시를 탄소중립 모범도시로 만드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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