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크루즈 '씨번 써전호'가 4일 오전 여수항에 입항했다.
미국 선사 '씨번 써전호'는 3만 톤급, 길이 198m에 달하는 럭셔리 국제크루즈로 870명이 탑승했다.
여수시는 입항 기념행사, 주요 관광지 무료 셔틀버스 운행, 문화관광해설사 및 통역 지원 등을 제공했다.
김종기 여수시 부시장은 "새봄맞이 국제크루즈 입항이 본격화됨에 따라 여수가 해외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로서 인식될 수 있도록 남은 입항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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