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복지관은 지역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12월까지 '즐거운 노후 행복한 삶'을 주제로 지역복지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자원봉사자 교육(바리스타 교육), 치매예방교육, 미술치료, 원예치료, 힐링체조, 전래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9개월 간 진행할 예정이며, 차량지원 또한 해주고 있어서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다.
본 사업은 주변 사람들과의 지속적인 유대 관계로 인한 정서적 안정감 고취, 인지저하로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잔존기능을 유지 향상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여수시에서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100세 시대로 여수시는 어르신을 위한 돌봄 사업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어르신들의 우울증 해소 및 심리적 안정, 지속적인 인지강화프로그램을 통해 인지향상 및 삶의 질 향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주변 사람들과의 지속적인 유대 관계로 인한 정서적 안정감 고취 등의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일반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생겨서 너무 좋다고 하시며, 지속적으로 여수시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길 기대하며, 여수시의 한 시민으로서 감사하다"라고 여수시에 감사인사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