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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청, 여수영재교육원 예술영재 개강식 열어

전남 동부권 초·중·고등학생 75명 선발

  • 입력 2024.03.18 11:23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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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영재교육원 예술영재 개강식
▲ 여수영재교육원 예술영재 개강식

여수교육청(교육장 서금열)은 16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여수영재교육원 예술영재 개강식(입학생 75명)을 실시하였다.

여수영재교육원 예술영재는 전라남도교육청 유일의 영재오케스트라를 운영하여 ‘영·호남 4개도시 교류음악회(9월), 정기연주회(12월)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에도 여수뿐만 아니라 전남 동부권의 초·중·고등학생 총 75명을 선발하여 음악감독 1명, 파트별 예술강사 13명의 우수한 강사진과 여수영재교육원, 예울마루 등의 장소에서 심도있는 예술영재교육을 통해 전남교육 교육지표 2-24 과제인 ‘모든 학생의 재능을 개발하는 영재교육’을 실천할 예정이다.

개강식에서 신입생 대표 선서를 한 김동준(여수공고 2학년)은 “음악이 세상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나는 어떤 음악가가 되고 싶은지 고민하고 있다. 예술영재교육을 통해 제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고 나의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을 받고 싶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 여수영재교육원 예술영재 개강식
▲ 여수영재교육원 예술영재 개강식

다양한 방법으로 여수영재교육원을 지원하는 정기명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영재학생들이 영재교육을 통해 한 층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영재교육은 앞으로 학생들이 큰 사람이 되는 밑거름이 될 것이고 영재학생들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이끌어갈 리더가 리더가 될 것”이라고 응원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미래를 위해 끝없이 상상하고 도전하는 여수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올 한해 영재교육과정을 통해 자신의 예술적 역량을 향상시켜 미래에 세계로 뻗어가는 찬란하고 빛나는 주인공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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