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율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갑주, 조계완)는 지난 21일 지역 내 취약계층 37가구에 3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정갑주 위원장은 “추운 겨울에 특히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율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사업 일환으로 겨울이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계완 율촌면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에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따뜻하고 행복한 율촌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율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연합모금사업으로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과 ▲아이do!! 어른do 행복한 율촌만들기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동절기 난방비 지원, ▲건강올리GO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