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권오봉 전 여수시장이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선 공로 등으로 2023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에서 ‘2023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1300여 언론사 연합단체인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는 지난달 3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을 열고 이같이 시상했다.
SNS기자연합회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일에 각 분야 현장에서 보여주신 헌신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 공로에 존경을 표한다”고 대상 수여 배경을 밝혔다.
이날 2023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는 우리 세대가 마주한 심각한 환경 문제에 대하여 전 세계 글로벌 리더들이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또 각 분야 리더와 전문가들의 사회적 가치 실천, 정신회복과 윤리경영 등에 대하여 ‘함께(Together)’ 해내야 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계획을 촉구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했다.
권 전 시장은 “전세계가 마주하고 있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가야된다"며 "뜻깊은 상을 주신 주최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여수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우뚝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전 여수시장은 민선7기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선언'과 함께 도시구조의 저탄소화, 친환경 산업에너지 전환,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3대 축으로 건물, 수송 등 8대 부문에 대한 9대 추진과제를 세우며 탄소중립을 위해 앞장서 왔다.
[여수인터넷신문사 Y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