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째를 맞는 섬포럼 행사가 지난 18일 완료됐다.
포럼과 관련해 여수시는 21일 “‘2023 국제 섬 포럼 in Yeosu’이 ‘전환의 시대, 섬 생태계의 회복력’을 주제로 5개국의 전문가와 섬 관계자 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7,18일 열렸다”고 알렸다.
뉴질랜드 국립수자원대기연구소의 해양산성화 관측 네트워크 책임자인 Dr. Kim Currie(킴 커리)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장 명정구 박사가 기조연설을 했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섬, 해양 생태계 분야의 전문가들이 ‘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비전 아래, 섬 생태계 변화와 위기, 섬 생태계 회복을 위한 노력, 섬 생태계와 미래 등 3가지 세션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면서 “특히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따라 위기를 겪고 있는 섬의 올바른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시대적 과제에 대한 이정표를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행사는 온-온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가 섬의 가치를 전 세계시민이 깊이 공감하고, 섬을 주제로 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고 덧붙여 전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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