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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전환 브랜드사업’ 공모 선정

  • 기자명 기후생태과 안민하 (navvv33@korea.kr)
  • 조회수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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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인프라 53개소 96기 확충…100억 원 예산 절감 및 전기차 보급 확대 기여

여수시가 환경부(한국자동차환경협회) 주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선정되면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비 약 100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에 따르면 최근 민간충전사업자 대영채비와 공동 참여한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여수시가 최종 선정됐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은 지역특성에 맞춰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 기반시설 구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청사 및 공영주차장 53개소에 96(200kw 초급속 9, 100kw 급속 65, 7kw 완속 22)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국비 및 민간투자사업으로 설치하게 됨으로써 약 10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4월부터 4개월 이내 충전시설을 설치 완료할 계획이며, 구축된 충전시설은 전문업체인 대영채비 등 보조사업자가 5년간 의무적으로 운영·관리하게 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초·급속 충전기 설치를 통해 질 높은 충전 서비스 제공으로 전기차 보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지속적인 충전인프라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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