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ning Ment
안녕하십니까?
최근 호흡기 관련 질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질병관리청의 발표가 있었는데요.
감기와 비슷하지만
잘못하면 폐렴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손 씻기나 마스크 착용 등으로
미리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3월 마지막 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 정기회의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가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5차 정기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날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는
그동안 공동으로 협력해 온 연계사업 7건과
공동협력사업 8건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여수공항 활성화 업무협약식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사전구매 약정식도
함께 이뤄져 상생발전에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2. 둔덕동 ‘2호 수소충전소’ 운영 시작
우리 시 중흥동 1호 수소충전소에 이어
둔덕동 2호 ‘수소충전소’가 본격 운영됩니다.
둔덕동 좌수영로 617에 위치한
‘하이넷 여수 둔덕 수소충전소’의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시는 오는 5월에
상용차 전용 3호 수소충전소를 구축·운영할 예정이며,
수소차 이용자들의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되어집니다.
3.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우리 시가 시민이 안전한 여수 만들기를 위한
‘2023년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날 정기회의를 통해
제7기 안전관리자문단 위원 6명이 신규 위촉됐으며,
총 16명으로 구성된 우리 시 안전관리자문단은
안전점검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폭 넓게 참여할 수 있는 방안과
애로사항에 따른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 시립도서관,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 운영
우리 시 시립도서관이 4월부터 11월까지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책 읽어주기’는 매주 어린이집에
자원 활동가가 찾아가 그림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운영 대상은 공개 모집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7개소입니다.
5. 농업기술보급 27개 사업, 22억 5천만 원 투입
우리 시가 농업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2억 5천만 원을 들여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
추진사업은 식량작물, 소득작목,
축산·경영, 돌산갓연구 등 4개 분야에
유기농 쌀 품질 고급화 재배단지 조성과
여수 맞춤형 미래 스마트팜 조성,
돌산갓 재배단지 땅심 높이기 비료지원 등 27개 사업입니다.
시는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농가기술 수준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할 방침입니다.
6. 여순사건 피해 신고기간, 12월 31일까지 연장
여순사건 시행령 개정으로 올해 1월 20일 마감됐던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 피해 신고기간이
12월 31일까지로 연장됐습니다.
시는 여수유족회, 지역사회연구소와 협조해
신고기간 연장 홍보와 신고 독려, 상담 지원,
미신고 대상자 발굴 등
피해 신고가 누락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한편 지금까지 접수된 여순사건 피해신고는 총 2063건으로
신고사항에 대해 사실조사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공지사항. 《내 친구 작은도서관》견학프로그램 운영
우리 시 공립 작은도서관 5곳에서
‘내 친구 작은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합니다.
참여 대상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입니다.
독서체험 기회 제공과 도서관 예절교육,
동화구연, 창착활동 수업 등을 운영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공지사항.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행사》개최
우리 시가 여수 개항 100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기념주간 행사를 개최합니다.
행사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4일까지로,
행사 장소는 이순신광장 일원입니다.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Closing ment
경찰청이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서
대각선 횡단보도와 동시보행 신호 운영을 확대했습니다.
운전자들의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도
시행이 되고 있는데요.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잘 정착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3월 마지막 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