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관람, 민화 그리기, 워크북 등의 체험프로그램 마련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사진=순천시)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사진=순천시)

전남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이 오는 29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각종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뿌리깊은나무박물관도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박물관 무료관람, 민화 그리기, 워크북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 박물관 입장 시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가입이 필수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운영을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지속적인 방문과 체험을 유도함으로써 박물관이 친숙한 문화시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물관 관람 및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061-749-88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철 기자 newstop22@dbl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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