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영재교육원 예술영재 개강식이 지난 25일 오전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관련해 교육청 관계자는 “예술영재교육은 전남교육 교육지표 2-24 과제인 ‘모든 학생의 재능을 계발하는 영재교육실현’을 위해 여수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술 영역에서 총 78명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여수영재교육원과 예울마루에서 심도있는 영재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 개강식에는 베를린 국립대(음대) 라이너펠트만 교수를 초청하여(유진엔터테이먼트 대표 이은주) ‘음악으로 이야기하는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음악 공연이 함께 어우러졌다”고 소개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여수예술영재들을 위해 최고의 강사진과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자신의 미래를 위해 끝없이 상상하고 도전하는 여수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올 한해 영재교육과정을 통해 자신의 예술적 역량을 향상시켜 미래에 세계로 뻗어가는 찬란하고 빛나는 주인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전했다.
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