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예방 위해 안전·보건에 관한 현장 의견
개선방안 노-사 함께 논의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3일 공단 회의실에서 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여수도시공단)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3일 공단 회의실에서 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여수도시공단)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지난 23일 공단 회의실에서 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노-사 양 측 6명 동수 총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관리체계 발전을 위한 안전보건관리규정 개정과 작업 현장의 유해·위험성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예방조치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특히 예방조치 심의 내용으로 ▲이상 기후에 따른 복무 대책 정비 ▲고객 응대 근로자 보호조치 ▲환경미화원 근골격계 질환 예방 ▲가로 청소원 교통사고 예방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장인 김유화 이사장은 “근로자의 고충과 유해·위험성에 대해 깊게 공감한다”면서 “위원회의 목적 달성을 위해 노-사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공단의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인식과 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지선 기자 newstop22@dbl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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