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문화재, 화재에 취약해 신속한 초기대응 필요

▲여수소방서 돌산119안전센터는 20일 손죽도 이대원사당에서 경찰 및 관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사진=여수소방서)
▲여수소방서 돌산119안전센터는 20일 손죽도 이대원사당에서 경찰 및 관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사진=여수소방서)

전남 여수소방서 돌산119안전센터는 20일 손죽도 이대원사당에서 경찰 및 관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여수 손죽도 이대원사당은 목조문화재로 화재 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또 도서지역으로 유관기관 상호협력이 중요해 초기대응과 상호협력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산불진화차 출동로 확보 및 소화기 등 소방시설 조작훈련 또한 함께 실시했다.

박인수 돌산119안전센터장은 “목조문화재는 화재에 취약해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함으로 소방과 유관기관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지선 기자 newstop22@dbltv.com

저작권자 © 뉴스탑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