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홍보마케팅 활용, 마이스 개최 인센티브 가산 등 마이스 활성화 지원받아

▲여수 예울마루&장도와 엑스포장 스카이타워가 전남도 유니크베뉴에 선정됨에 따라 여수시는 지역 특화자원 활용에 주력한 MICE활성화에 나선다.(사진=여수시)
▲여수 예울마루&장도와 엑스포장 스카이타워가 전남도 유니크베뉴에 선정됨에 따라 여수시는 지역 특화자원 활용에 주력한 MICE활성화에 나선다.(사진=여수시)

전남 여수 예울마루&장도와 엑스포장 스카이타워가 전남도 유니크베뉴에 선정됨에 따라 여수시는 지역 특화자원 활용에 주력한 MICE활성화에 나선다.

여수시는 최근 ‘전라남도 유니크베뉴’ 20개소에 예울마루&장도와 엑스포장 스카이타워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유니크베뉴’는 독특한의 의미인 유니크(Unique)와 장소를 뜻하는 베뉴(Venue)의 합성어로 전문회의시설이 아닌 지역의 색다르고 매력적인 회의 장소를 뜻한다.

전남도는 지역 마이스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시설고유 매력도 ▲마이스행사 적합도 ▲운영 역량 및 참여의지 등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통해 20개소를 선정했다.

이에 예울마루&장도와 엑스포장 스카이타워는 각종 홍보마케팅 활용, 도내 마이스 개최 인센티브 가산 등 마이스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받게 됐다.

또 예울마루&장도는 3년 만에 재개된 한국관광공사 ‘코리아 유니크베뉴’ 공모에도 심사 중에 있다. 최종 선정될 경우 3년간 해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 각종 혜택이 지원돼 마이스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코리아 유니크베뉴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MICE 최적지 여수’로서 차별화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유니크베뉴 발굴·육성으로 마이스 유치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수 기자 newstop23@dbl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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