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올해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을 위해 26곳을 선정했다.
시는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은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함으로써 침체된 마을을 활성화시키는 사업이다”며 “올해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마을 내 네트워크 활성화, 마을 테마사업 등 '마을공동체 단계별(씨앗, 새싹, 열매) 사업'과 아동‧노인 등 돌봄 사각지대 보완을 위한 ‘행복드림 돌봄공동체사업'으로 추진된다”고 27일 알렸다.
시에 따르면 마을공동체 씨앗단계 사업은 시 자체에서 22곳을 선정해 사업당 최대 500만 원을, 새싹, 돌봄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4곳을 선정해 최대 1천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난 21일에는 시청 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씨앗단계 22곳의 대표자 및 실무자 등 3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지원 사업은 3월부터 진행된다.
[여수인터넷신문]
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