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독려했다.
시는 18일 “50대 이상의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이 늘고 있다”면서 “질병관리청 분석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시 3차 접종 때보다 감염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최대 75%까지 줄어들었고, 4차 접종자의 이상반응 신고율도 3차 접종보다 더 낮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질병관리청 방침에 따라 ▲50세 이상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감염 취약시설(장애인 및 노숙인 시설) 입소‧종사자에 대해 4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알렸다.
접종 간격은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경과해야 하며, 기 확진자는 확진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야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https://ncvr.kdca.go.kr)이나 콜센터 1339, 여수시 예방접종 콜센터(☎061-659-5630)에서 할 수 있다.
[여수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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