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3단계가 발령 중인 여수에서 28일 확진자 4명이 추가발생했다.
이들은 여수373~376번으로 분류됐으며 기확진자 접촉 감염으로 자가격리 중이었다.
여수373번 확진자는 여수304, 305번 확진자 접촉으로 2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여수374번은 30대 유흥업소 종사자로 기침과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검사 후 2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여수375번은 50대 초등학교 교사로 여수296번 접촉감염으로 추정된다. 20일부터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여수376번은 30대 양식업 종사자로 여수355번의 가족이다. 25일부터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편 7월 한달간 여수시에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 수는 150명이 넘는다. 여수시는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중이지만 확진자는 계속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