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 글로벌케이팝진흥원과 박람회장을 K-콘텐츠 산업 육성의 전초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여수세계박람회장이 국내최초 글로벌 K-POP 체류형 관광단지로 육성될 전망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은 글로벌케이팝진흥원과 박람회장을 K-콘텐츠 산업 육성의 전초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본 협약은 전세계적인 K-POP 열풍에 힘입어 국가 인지도 향상과 더불어 관련 산업 또한 성장하고 있어 체계적인 인력 양성과 산업생태계 조성할 수 있도록 K-POP 플랫폼을 구축키로 했다.

본 프로젝트를 위해 국내최초 기숙형 K-POP 트레이닝센터 오픈과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을 통해 박람회장을 글로벌 K-POP 체류형 관광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글로벌케이팝진흥원은 커리큘럼과 인재육성 경험을 토대로 박람회장의 시설을 활용하여 상호 시너지가 날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재단 강용주 이사장은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단순 스타양성 뿐만 아니라 매니지먼트, 공연기획 등 전문인력을 양성해 글로벌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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