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된 흥국체육관 화재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일 경남 양산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관내 예방접종센터 관리 철저 및 안전수칙 준수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여수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안전컨설팅 10회, 기동순찰77회, 대응훈련, 소방특별조사 실시하는 등 예방접종센터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힘썼다.
주요 내용으로 화재사고 사례전파, 관계자 안전교육, 화재주요 요인인 전기적, 부주의 등에 대한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한다. 또한, 화재 취약시간대 기동순찰을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선다.
여수소방서는 “예방접종센터에 소방력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집단면역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이와 함께 더불어 예방접종센터에 지속적으로 점검과 관심을 가져 시민들의 접종이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