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인구 유입 및 정착 위한 상호 협력
강진군 청년들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난 15일 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청년협동조합 편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강진군 제공)
지난 15일 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청년협동조합 편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강진군 제공)

전남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바다)과 청년협동조합 편들(대표 장성현)이 지난 15일 강진군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 및 커뮤니티 등의 개발과 청년 인구 유입 및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청년협동조합 편들이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 찾기 공모사업 ‘청년 힐링 리스타트 캠프’를 주체적으로 운영한다. 이에 문화관광재단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기관 내 인적·물적 인프라를 지원한다.

청년협동조합 편들은 강진의 환경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관내 청년을 위한 커뮤니티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인구 유입 및 정착을 위한 사업 콘텐츠를 지원키로 했다.

김바다 대표이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청년 힐링 리스타트 캠프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정규 프로그램화 되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윤하 기자 younha0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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