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6일 저녁 6시 30분 진행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

광양중마도서관에서 ‘비올라 렉처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광양시 제공)
광양중마도서관에서 ‘비올라 렉처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 중마도서관이 내달 26일 저녁 6시 30분 ‘비올라로 듣는 렉처콘서트’를 개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중마도서관이 선정됐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은 정부가 지역민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하고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도서관이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비올라로 듣는 렉처콘서트 “Extraordinary Life”’란 주제로 이해하기 쉬운 해설을 곁들여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비올리스트 정민경을 중심으로 기타리스트 박윤우, 아코디어니스트 데이브유 등으로 구성된 ‘비올라로라 트리오’가 진행한다.

신청은 내달 4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른 좌석 거리두기를 위해 선착순 30명까지 받는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관한 내용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gwangyang.go.kr)를 확인하거나 광양중마도서관(☎061-797-38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윤하 기자 younha0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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