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까지
만18~39세 미취업 ·창업 예정 청년층 대상

지난 23일 이디야커피에서 찾아가는 일자리카페를 진행했다. (사진=강진군 제공)
지난 23일 이디야커피에서 찾아가는 일자리카페를 진행했다. (사진=강진군 제공)

전남 강진군이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카페’ 하반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달 21일부터 8월 6일까지 관내 주소를 둔 만18~39세 미취업 및 창업 예정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창업 지원에 나섰다.

‘찾아가는 일자리카페’는 청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서 취업 상담 및 알선, 창업 지원연계, 취·창업교육 등을 안내한다. 또한 강진 소재 기업 관계자의 기업 소개 및 청년창업사례 강연을 실시해 원활한 취·창업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진행은 지난 21일 청자다방을 시작으로 23일 이디야커피, 30일 오후2~5시에 강진버스터미널, 8월 6일 오후 4~7시에 베스킨라빈스에서 실시한다.

하반기 주요 프로그램에는 수제맥주 제조 과정, 내달 18일에 미니매칭데이 및 청년 창업 강연이 예정돼 있다.

한편 상반기에는 면사무소와 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사업 안내 및 일자리 관련 홍보물을 게시했다. 또한 2~7월까지 취업 상담 130건을 진행했으며 그 중 2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찾아가는 일자리카페와 미니메칭데이 및 창업강연 문의는 강진청년일자리카페로 전화(061-432-3878) 또는 방문 상담(강진읍 동성로 16-5, 2층)하면 된다.

최윤하 기자 younha0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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