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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소통과 공유의 정책협의회 개최

'Bottom-up 정책협의회'로 2022 교육 밑그림 그려

  • 입력 2021.07.23 12:28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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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한신 지역협력부장 특강 모습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한신 지역협력부장 특강 모습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정혜자)이 22일 Bottom-up방식(상향식)의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협의회에는 전직원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계자, 문화예술 및 평생교육 강사 등이 참여했다.

부서별 장벽을 없애고 과장 및 팀장 주도가 아닌 실질적인 업무 담당자가 주도적 역할을 하며, 수평적 관계속의 통통튀는 생각들을 2022 운영방향에 담고자 이번 협의회는 시작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한신 지역협력부장 특강 모습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한신 지역협력부장 특강 모습

1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한신 지역협력부장의 ‘학생 문화예술교육 비전과 방향’이라는 특강으로 직원들의 역량강화 기반을 다졌으며 2부는 주제별(문화예술교육, 도서관 운영, 평생교육) 사전 안내한 3개의 분임에 본인의 희망에 따라 참석하여 원탁 토론형태로 진행되었다.

분임장을 맡은 전문경력관 박준호는 “자신의 업무뿐 아니라 우리 회관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며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심도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나의 생각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도 있다는 부분이 설레임과 동시에 책임도 깊어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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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자 관장이 앞으로의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정혜자 관장은 “이번 7월 정책협의회는 연초부터 진행했던 소풀모(소통하며 풀어가는 모임) 및 전문적학습공동체, 학습동아리 등 회관 내 다양한 소모임과 더불어, 연령과 직급을 넘어선 집단지성 발휘의 가장 큰 에너지원이 되었다”며 “다채로운 의견들을 각 부서에서 잘 다듬고 반영할 수 있도록 최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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