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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곳곳, “건강한 여름 나세요” 중복 맞아 삼계탕 나눔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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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환경공해추방운동 호남본부·해광건설 주관

폭염 속 중복을 맞아 여수시 곳곳에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

여수시 쌍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태헌)가 중복을 맞아, 고령장애질병 등으로 인해 취사활동이 불편한 19세대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양식인 삼계탕과 밑반찬을 나누며 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4월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는 취약계층 안부살피기사업의 일환으로 특별히 중복을 맞아 반찬과 함께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한 것이다. 쌍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연합모금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4개조로 나뉘어 취약계층 19세대를 월 2회 직접 방문해 반찬을 배달해 드리고 안부를 살피고 있다.

삼계탕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자식들도 챙겨주지 않는 복다림을 쌍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태헌 위원장은 여느 해보다 무더운 여름이 예보된 가운데 선풍기 하나로 여름을 나야하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쌍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보양식을 먹으며 건강한 여름을 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여수시 미평동에서도 21일 미평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250명에게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

환경공해추방운동 호남본부(본부장 이형은)가 주관하고 해광건설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중복을 맞이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을 지키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 분위기를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종균 미평동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삼계탕을 대접하면서 나눔의 행복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으며, 오늘과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역 내 자원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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