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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명 사상' 한재사거리 교통사고, 차량불법개조 원인 지목

여수경찰서, "국가기관 조사 중.. 탁송차량 운전자 구속영장 신청"

  • 입력 2021.07.21 15:53
  • 수정 2021.07.22 09:59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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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한재사거리 사고현장
▲여수 한재사거리 사고현장

20일 여수시 광무동 한재사거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원인으로 탁송차량 불법 개조가 지목됐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한재사거리 탁송차량 사고 관련 피해자는 3명이 사망하고 중상자 3명, 경상자 13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사고를 유발한 탁송차량 운전자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여수경찰서 교통사고처리계 1팀 관계자는 “현재 국가기관에서 사건 원인으로 지목된 과적과 불법차량개조, 브레이크 파열 여부 등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여수시청에서도 21일 오전 대책회의를 열고 사고수습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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