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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서교동 한재사거리 교통사고 상황대책반 가동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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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대책반 꾸리고 사고 경위ㆍ피해 규모 파악 중
“유가족과 피해자 분들께 깊은 애도,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할 것”

20일 오전 승용차 탁송차량 교통사고로 3명이 숨지고 9명이 중경상을 입자 여수시가 상황대책반을 가동하고 사고 수습에 나섰다.

이날 910분경 서교동 한재사거리에서 자동차 탁송차량이 우회전 중 횡단보도와 건너편 차량을 잇달아 덮치면서 3명이 사망하는 등 총 12명 사상자가 발생했다.

여수시는 오전 11시 상황판단 대책회의를 열고 6개 부서, 2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부서별 대책을 점검하는 등 사고 수습 방안 등을 집중논의 했다.

사상자는 관내 전남병원 등 5개 병원에 분산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서강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사망함에 따라 전담 직원을 배치하고 가족과 연락을 취하는 한편 피해 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보상방법 등을 확인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도 사망자 3명을 포함해 총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가족 분들을 비롯해 피해자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피해자 안내 및 지원 등을 충실하게 이행해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고로 통제된 도로는 오전 중 사고 잔재물 등 정리를 완료하고 정상 소통되고 있다.

▲ 20일 오전 승용차 탁송차량 교통사고로 3명이 숨지고 9명이 중경상을 입자 여수시가 오전 11시 상황판단 대책회의를 사고 수습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 20일 오전 승용차 탁송차량 교통사고로 3명이 숨지고 9명이 중경상을 입자 여수시가 오전 11시 상황판단 대책회의를 사고 수습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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