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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NCC(주),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여천NCC 가족봉사단과 여수시노인복지관 관계자, 어르신 가정 방문

  • 입력 2021.04.19 13:01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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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NCC 가족봉사단과 여수시노인복지관이 집수리 봉사를 펼치고 있다
▲여천NCC 가족봉사단과 여수시노인복지관이 집수리 봉사를 펼치고 있다

여천NCC(공동대표이사 최금암, 김재율) 가족봉사단이 여수시노인복지관과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로나 지역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여천NCC 직원과 가족 등 봉사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어르신 가정의 싱크대 및 도배, 장판 등을 교체해 주었다.

이들은 고령 어르신 6세대를 찾아 지붕 틈 사이로 비가 스며들어 곰팡이로 얼룩진 벽지를 제거하고, 장판을 교체하는데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보탰다.

▲벽지 교체 모습
▲벽지 교체 모습

또한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생활용품인 이불, 전기찜질팩 등을 선물해드렸다.

봉사활동에 함께 한 여수시노인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자녀들과 함께 봉사하는 모습은 소중한 나눔의 가치를 알고 나눔에 대한 교육과 가족간의 소통으로 보람은 배가 된다“고 말했다.

▲주거개선봉사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주거개선봉사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주거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따뜻한 사회공헌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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