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동주민센터(동장 조용연)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관내 24개 경로당 이용자 대상 ‘찾아가는 건강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해당 교육은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자가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커진 고령사회에 발맞춰 구강관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모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환기 등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한 참석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이전에 몰랐던 새로운 내용을 접하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이런 교육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연 쌍봉동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좋은 정보를 제공함과 더불어 주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