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민주화 촉구 여수시민 활동 이어져
미얀마 민주화 촉구 여수시민 활동 이어져
  • 강성훈
  • 승인 2021.04.1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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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를 촉구하는 여수시민들의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신기동에서 시도의원들이 함께 했다.
미얀마 민주화를 촉구하는 여수시민들의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신기동에서 시도의원들이 함께 했다.

 

미얀마 민주화를 촉구하는 여수시민들의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구성된 ‘미얀마군부 쿠데타 규탄과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여수시민 모임’은 매주 주말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권오봉 여수시장이 미얀마 민주화 지지 서명에 동참하면서 미얀마 민주화에 대한 우리나라 국민의 뜻을 UN에 보내는 것이 미얀마의 현 사태에 대한 빠른 해결에 모멘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지난 10일에는 지역 유동인구가 많은 신기동 일원에서 이뤄진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을 비롯해 여수시의회 주종섭, 박성미, 권석환 의원과 노무현재단 여수회원 모임. 여수 우도풍물단을 비롯한 시민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무엇보다 국가 폭력으로 희생당한 가장 아픈 지역인 이곳 전남·광주는 미얀마 시민들이 처한 상황을 잘 알기에 자발적으로 모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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