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충무동행복키움복지기금 운영위원회(위원장 한홍수, 배미정 동장)에서는 코로나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167가구에 백미 10kg(167포대, 5백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충무동행복키움복지기금 운영위원회는 지난 2015년부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매월 여수항도선사회, 여수목재사, 그밖에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충무동 행복키움복지기금을 조성해 지금까지 311세대의 소요계층에 2800만 원, 독거노인 도시락 지원, 경로당 위문, 디딤씨앗아동 지원 등 총 57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홍수 위원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도움을 줄 수 있는 행복키움 운영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미정 충무동장은 “이번 지원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것 같다”면서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행복키움복지기금 운영위원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