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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수산시장의 아침 풍경

  • 기자명 최설민 (musul@naver.com)
  • 조회수 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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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명절 설날이 지척이지만 코로나 확산세가 가속화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고향에 있는 가족 만나는 것을 뒤로 미루어야할 판입니다.

그래도 설에 먹을 음식도 장만하고,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도 준비는 해야 하는데요.

명절 제수용품 비용으로 가장 많이 지출되는 것이 수산물이라고 하죠.

여수수산시장은 현대화된 시설을 갖춘 위생적이고 안심할 수 있는 상설시장인데요.

현금과 카드사용은 물론이고 온누리상품권, 여수상품권 모두 사용가능한 편리한 재래시장입니다.

현재 여수 수산시장 내에서 활어, 선어, 건어물 등의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아침의 여수수산시장은 남해안 청정바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이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수산시장 곳곳에서는 직접 횟감을 골라 무게를 달고 회 뜨는 광경을 볼 수 있는데요.

생선회는 날로 먹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청결이 중요한데, 이곳 수산시장은 언제나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회를 뜨고 있어서 안심이 됩니다.

횟집 수족관마다 싱싱한 돔, 광어, 장어, 낙지, 해삼, 멍게, 뭐 그냥 없는 것이 없습니다. 날이 추워서 그런지 생선회가 정말 맛있는데요. 보기만 해도 바다향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생선회를 먹고 가는 사람보다 회를 떠가는 사람들이 많고, 건어물이나 선어의 경우는 택배 주문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수수산시장에서는 믿을 수 있는 제수용 생선의 택배 주문이 가능하고 여수지역의 경우 싱싱한 생선회를 퀵서비스로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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