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 장애인활동지원팀이 19일 이용자 가정 220가구에 새해 첫 밑반찬을 지원했다.
활동지원사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겨울 제철인 파래김과 계란1판(30구)등을 이용자가정에 전달했다.
쌍봉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팀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2021년에도 취약계층에 있는 장애인가구와 홀로 살고 있는 독거가정에 경제적 경감과 결식을 예방하여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라며 "장애인이용자분들의 보다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장애인취약가정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 쌍봉복지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가정을 발굴하여 소외되지 않도록 도울 예정이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항상 발빠르게 수령.전달해주시는 활동지원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매달 한번씩 장애인가구에 제철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