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발열, 콧물, 흉통 증상을 보인 여수 거주 광양지역 기업 근무자가 양성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 여수시에 따르면 감염경로는 확인이 어려운 생활속 감염으로 예측된다. 시는 즉각 이동동선 내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폐쇄조치를 취했다.
시 관계자는 “타지역에서 개최되는 사업 설명회 방문과 가족들 간의 방문에 따른 확진자 발생, 감염경로 확인이 어려운 확진자까지 예측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연말연시 가족들의 지역방문과 타 지역 방문을 자제 해 주시고, 아쉽지만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도 조금만 견뎌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개인위생 준칙 준수, 모든 모임은 다음으로 연기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에 다함께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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