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노외 공영주차장 2시간 무료 이용을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29일 시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1,000여 명에 달하고 정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 여부를 검토 중인 상황에서 연말연시 움츠려들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주차 편의를 제공을 위해 무료이용 기한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오동도 공영주차장을 제외한 23개 공영주차장에서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2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오동도 공영주차장은 1시간 무료다.
여수시에서 현재 유료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은 30개소(노외 24, 노상 6)다. 내년에는 주차난이 심각한 주거 및 상업지역에 현재 공사 중인 학동선소상가 1, 3공영주차장을 포함해 6개소 1,101면의 주차전용건축물(주차타워)을 신축할 계획이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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