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 문화재 5건이 문화재청이 공모한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23일 선정된 문화재가 “‘문화재야행, 생생문화재,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지역문화유산교육’ 등이다”면서 관련내용을 알렸다.
‘문화재 야행’은 야간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매년 공모에 선정됐다. 문화재 관람과 체험, 공연, 전시 등으로 특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생생문화재’는 충무공 이순신 관련 문화재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승리의 바다, 백성의 바다’ 프로그램이 5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구 애양원교회, 선교역사 등을 다룬 ‘사랑의 원자탄, 그 너머에는’이 올해 처음으로 선정돼 관심을 끈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과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도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역문화유산교육’은 진남관 보수 현장을 방문해 문화재 관련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유산 직업 탐험대’ 프로그램이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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