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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고-LX한국국토정보공사 ‘랜디고’ 기증 협약식 체결

전남 특성화고 최초 교육용 S/W 기증 받아
랜디고, 한국국토정보공사 자체개발한 지적측량 전문 프로그램

  • 입력 2020.08.13 15:31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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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가 여수공고에 랜디고를 전달했다

여수공고가 LX한국국토정보공사로부터 3억 5천만원 상당의 측량업무시스템 교육용 소프트웨어 ‘랜디고’를 전달받았다.

12일 여수공업고등학교 메이커스페이스실에서 교육용 측량업무 소프트웨어(랜디고) 전달식이 열렸다. 전달식에는 여수공고 전용석 교장, LX한국국토정보공사 이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조정관 여수지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였다.

‘랜디고’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자체 개발한 공간정보 및 지적측량 업무용 전문 프로그램이다. 공간정보 및 지적 분야의 최신 교육 시스템 도입과 실무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한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전국 20개 교육기관(대학 16곳, 고등학교 4곳)을 측량업무 소프트웨어 기증 대상학교로 선정했으며 여수공고는 전라남도 특성화고등학교 최초로 소프트웨어를 기증 받게 되었다.

이번 교육용 소프트웨어 기증으로 여수공고 드론공간정보과는 최첨단 기술을 습득하고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여수공고 전용석 교장은 “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귀중한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기증해 주신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전문성과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여 고졸취업 확산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공고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기존의 지적건설과를 드론공간정보과로 개편하여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드론공간정보과는 드론조종·운용, 공간정보 구축, 3D 맵핑, 항공측량 등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여 드론 및 공간정보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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