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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코로나19로 어려운 어린이집 소통‧지원 ‘앞장’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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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21일 여수시어린이집연합회와 분과별로 5차례 간담회 가져
방역수칙 준수, 건의사항 청취, 미담사례 등 공유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고충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과 21, 여수시어린이집연합회와 분과별 5차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각 분과별 건의사항 청취, 미담사례 등을 공유했다.

 

연합회는 간담회에서 등원차량 운행 시 아동 열 체크 등으로 인한 탑승 정차 상황에 따른 고충을 토로하며 대시민 홍보와 열 체크 인력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민간가정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인상, 육아종합지원센터 예약서비스 개, 기능보강사업 확대 등을 건의했다.

 

또한 아이들이 마스크를 분실하지 않도록 마스크 걸이를 제작한 어린이집의 미담사례를 공유하며 코로나19 극복의 지혜도 함께 모았다.

 

연합회 관계자는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신 여수시에 너무 감사드린다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함께 공유하고 도우며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처음으로 시도된 어린이집 분과별 간담회가 호응이 좋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보육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8일부터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소중한 아이들이 발열체크 중입니다등의 문구를 담은 홍보안을 SNS와 전광판을 통해 알리고, 공원 음악방송을 통해서도 지속 홍보하고 있다.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고충 해소를 위해 여수시어린이집연합회 직장분과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고충 해소를 위해 여수시어린이집연합회 직장분과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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