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 여수공장이 22일 묘도·삼일동 등 25개 경로당과 마을회관의 방역을 위해서 분무소독을 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22일 여수공장 주변 마을의 경로당과 회관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찾아가 분무소독을 했다고 밝혔다.

GS칼텍스에 따르면 이날 임직원 봉사대가 여수공장과 인접한 묘도동·삼일동의 경로당과 마을회관 25곳에 대한 일제 방역을 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전국적으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각 마을 청년회와 부녀회 등 주민 단체도 공장직원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청소와 소독을 펼쳤다.

또, 지난해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 극복을 위해서 수박 70덩이를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전달했다. GS칼텍스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매주 방역 활동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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