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결과 이용해 음해성 정치공작 공작 고개”

▲ 기자회견하는 주철현 예비후보. (사진=독자 제공)

제21대 총선 여수갑 더불어민주당 주철현(61) 예비후보가 3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여론조사 결과를 이용한 음해성 정치공작이 고개 들고 있다”며 “후보들 모두가 나쁜 선거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자”고 제안했다.

주 예비후보는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와 2018년 지방선거에서 선거 혼탁 지수가 전남 최고인 여수의 나쁜 정치문화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2017년 대통령선거 때 문재인 대통령 아들 취업 비리 의혹설과 관련해 여수지역이 전국적인 부끄러움을 산적이 있다”며 “선거 때마다 고개를 드는 흑색선전과 공작정치는 시민들 선택을 방해하는 나쁜 선거문화”라고 했다.

주 예비후보는 “최근 진행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내뿐만 아니라 본선 경쟁력에서도 앞서자 일부 음해성 정치공작이 나오고 있다”며 “사실에 근거한 후보자 검증은 피하지 않겠지만 정치공작은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 예비후보는 ‘정책선거’, ‘클린 선거’,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참여 정치공작 시민감시단 구성·운영 ▲각종 홍보물 클린! 여수 정치 캠페인 전개 ▲시민보좌관제 운영을 통한 정책선거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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