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제5기 SNS 서포터즈가 본격 활약을 예고했다.
25명으로 구성된 SNS 서포터즈는 22일 권오봉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둔덕동 소재 여수살롱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위촉된 서포터즈는 지난해 12월 모집해 서류심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서포터즈는 20대부터 6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과 작가, 직장인, 사진작가, 주부, 강사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로 꾸렸다.
향후 서포터즈는 1년간 여수시 곳곳을 다니며 주요행사, 시책, 관광정보 등 유용한 지역의 소식을 SNS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올해는 우리 여수가 박람회 성공개최 이후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하는 중요한 해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박람회장 사후활용, 2023년 여수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등 현안사업을 앞두고 그 어느 때 보다 시민들의 결집된 힘이 필요하다”며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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