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체육회에는 40여개 정회원 단체가 있는데, 여수시 요가협회도 그 중의 하나이다.

요가(Yoga)는 5,000년의 오랜 역사를 가지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요가가 인간의 육체적인 여러 문제에 대한 대체의학으로써 그 효과가 탁월하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요가는 정신적 안정, 인내심 강화, 스트레스 완화등 현대인에게 정서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현재 여수시 요가협회의 집행부는 윤진선 고문, 곽정자 감사를 필두로, 박재범 회장을 주축으로 문하영·김현아 부회장, 그리고 박옥임 전무이사등 집행부가 활동하고 있다.

현재 이사는 27명, 회원은 14명으로 이사중에는 김현숙 요가앤 필라테스, 김세연 요가 자연치유센터, 데일리 바디핏앤 월 요가, 몸과 맘 요가를 운영하는 원장도 있고, 여천동, 미평동, 문수동, 국동, 중앙동, 돌산읍등 주민자체센터 강사, 엘레나, 예울병원, 금수강산, 신동아 파밀리에등 요가 교실 강사들도 있다.

일년중의 가장 큰 행사는 여수시장배 요가대회로 2020년에는 오는 7월 11일 오전 돌산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이다.

동호인을 대상으로 개인전, 단체전을 개최하고 기타 요가 관련 부대 행사도 개최하는데, 각 요가원이나 주민차치센터, 요가동호회의 많은 참여과 관람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매월 둘째주 토요일 협회 이사 및 회원을 대상으로 요가 수련행사를 하고 있다. 협회 소속 이사가 강사로 활동하며, 수련을 통해 요가의 질적 발전 및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있으며, 올 해는 외부 유명 강사도 초빙하여 새로운 트렌드 및 질적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재범 회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방안으로 일반인을 상대로 무료 요가 체험행사를 공개된 장소에서 개최할 것을 검토중이며, 이사의 경조사 및 단합대회도 개최 및 전남 도 요가대회 및 요가말라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한다."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또한 "여수시 요가협회에서 같이 활동하려는 요가강사나 동호인은 박옥임 전무이사 (010-3611-7741)에게 연락을 주시면 좋은 인연이 맺어질 것이다."고 참여를 권유했다.

심경택 기자  shimkt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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