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설 명절을 맞아 서울에서 직거래장터를 연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14일~16일까지 서울 강서구청, 서대문구청, 도봉구청 광장에서 여수 농․수 특산물이 판매된다.
직거래장터와 관련해 시는 “지역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다”면서 “이번 행사에는 돌산갓영농조합법인 등 8개 업체가 참여하여 돌산갓김치와 거문도해풍쑥 송편․차, 건어물 등 34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 소비자들이 여수 농․수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판매율이 높을 전망이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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