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여수시장이 오는 10일부터 ‘2020년 권역별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 나선다.
2일 여수시는 “권 시장이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지역 곳곳을 돌며 시민과 소통한다”며 “올해는 특별히 오는 4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어 동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묶어 행사를 진행하고, 7개 읍면 지역은 기존과 같이 개별적으로 개최된다”고 알렸다.
10일 오후 3시는 시민회관에서 동문, 한려, 중앙, 충무, 광림, 서강, 대교, 국동, 월호, 만덕동 주민을 대상으로, 15일 오후 3시 여수문화홀에서는 여서, 문수, 미평, 둔덕, 시전동 주민과의 대화가 진핸된다.
다음 열린대화는 2월 7일 오전 10시 삼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권 시장은 민선7기 비전과 시정 성과, 2020년 주요 업무계획 등을 직접 보고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할 예정이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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