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중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 ‘I got everything’이 전남 최초로 여수 웅천 이순신도서관에 문을 열었다.

중중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 ‘I got everything’이 전남 최초로 여수 웅천 이순신도서관에 문을 열었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7일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진출을 도모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이윤창출을 위한 카페 ‘I got everything’이 이순신도서관 개관과 함께 오픈했다고 밝혔다.

카페 ‘I got everything’은 커피를 사고파는 사회적 나눔을 통해 즐거움을 누린다는 의미가 있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할 때 행복이 찾아온다는 의미도 함께 담겨 있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천중근 관장은 “그동안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등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노력해온 성과”라며 “발달장애인 10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는데 의미가 있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카페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되며 아메리카노 2500원, 카페라테 3000원 등 맛있는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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