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16일 순천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열린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발전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운영과 역량강화, 치매인식개선사업과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5개 분야 18개 항목을 점검해 실시됐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지역 특화사업으로 ‘섬마을 치매타파’와 ‘동네방네 경로당 치매예방교실’을 추진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서 “페이스북과 아파트 승강기, 버스터미널 등에서 홍보 활동을 벌여 치매인식 개선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시는 올 6월에는 치매안심센터를 신축해 치매조기검진과 치매환자 쉼터 운영, 치매예방 프로그램 진행 등에 힘쓰고 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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