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보육사업 관련해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은 지난 18일 오후 정부 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9년 보육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 보육정책 수립 및 집행 ▲지자체 특수시책 개발 ▲보육교사 처우개선 ▲어린이집 안전관리 등을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7기 들어 여수형 어린이집과 주말 돌봄 어린이집, 긴급 돌봄 서비스 등을 시행해 보육의 공공성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전체 어린이집 무상 보육과 아이나래 행복센터 4개소 운영,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6개 반 확대 운영 등도 이번 수상에 기여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특히, 어린이집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과 회계 관리 원스톱 시스템 도입, 보육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 참여는 우수 사례로 꼽혔다.
시는 내년 1월 웅천동에 문을 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보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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