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의 달’을 맞아 여수시노인복지관(관장 김진우)과 롯데케미칼(주) 여수공장(본부장 박현철)이 18일 무선성산공원에서 ‘2019 경로문화대축제’를 열었다.

행사에는 어르신 및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하모니카 버스킹팀 연주와 밸리댄스 공연, 손마사지, 추억의 야시장, 건강측정, 노인인권홍보, 먹거리 체험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던 김 모 어르신은 “오랜만에 신명나는 공연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즐거운 체험으로 행복했다”면서 행사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꼭 전해 달라고 말했다.

이 말을 전해들은 롯데케미칼 샤롯데 봉사단원은“저희들의 작은 실천이 어르신들에게 큰 행복이 되었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케미 넘치는 나눔과 상생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행사를 주관한 김진우 관장은“행사참여 어르신과 봉사자들에게 감사하고 항상 지역 어르신들을 살피면서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